한뼘 소개
About Us
Our Story
한뼘 인권행동은 한 뼘만큼의 작은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세상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한 뼘은 너무 작아서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치부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한 뼘을 움직이는데 수많은 피땀눈물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한 뼘씩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도전해 나갈 것입니다.
“세상을 한 뼘만 움직여 보자. 그러면 한 뼘 만큼의 변화로 희망의 문이 조금 더 열릴 것이다.”
Our Mission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누리는 당연한 권리들을 배우려 합니다. 어떤 친구는 선천적으로 불편한 몸을 가지고 태어났고, 또 다른 친구는 육상선수를 할 정도로 누구보다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태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불편한 몸이 되었습니다.
“우리 눈에 세상은 온통 장애물 투성이다. 그 장애물을 하나씩 걷어내는 것도 우리의 당연하고 소중한 권리다.”
Our History
한뼘은 2012년 5월8일 중증장애인인권실천연대라는 모임으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결성 당시에는 지역의 최중증장애당사자들이 모이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지만 많은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이후 중증장애인들의 보다 폭넓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2년이 지난 2014년에 ‘한뼘인권행동’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습니다.
Our Goal
목표로 삼는 운동은 지역사회의 소수자에 대한 인권향상입니다.
“장애인이 편리한 세상이면 비장애인은 더 살기 좋다. 보행길에 턱이 없으면 휠체어 뿐만 아니라 유모차 이동도 편리하고, 어린이나 노인이 걸려 넘어지는 일도 없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결정권이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라고해서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한뼘인권행동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은 물론이고 사회적약자들이 새로울 것 없는 당연한 권리를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인권행동’이라는 단체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권이라는 말이 영원히 사라지길 바랍니다. 너무나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에 굳이 주장하지 않아도 누구나 당당하게 누리는 그런 세상을 꿈꾸며 만들고자 합니다.
주소: [31099] 충남 천안시 서북구 늘푸른 3길 37 (두정동) 4층 공간사이
전자우편: human_rights@hanppyeom.or.kr
